이제 날이 선선해지고 건조해져서 모래를 한달에 한번 갈아주고 있어요
(여름에는 습해서 3주에 한번 정도 갈아줘요)
그런데 모래 가는게 정말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지
모래갈이해도 땀이 거의 안나더라구요
저는 아직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2년 가까이 했는데도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10분내로 컷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네요 ㅎㅎㅎ
2년동안 사료도 정착을 하고 여러 고양이 용품 정착을 했지만
여전히 정착을 못하고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는 건 바로 이 모래인것 같아요
사료는 사실 마음에 들면 안먹고 하는데 화장실은 다 잘 쓰더라구요
그냥 참고 쓰는건지 다 마음에 드는건지 알 수 없지만
마음에 안들면 정말 참고 볼일 안보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던데
이번 모래도 마음에 드는 것 같네요 :-)
고양이 반려인구는 점알 코로나 이후로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고양이 키운지 얼마 안되었지만 2년전이랑 비교하면
정말 용품들 품질이 많이 올라갔어요
디자인도 너무 이쁩니다
저는 처음에 호사가 벤토나이트 보고 모래인지 몰랐어요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요
모래봉지 컬러도 이쁘지만 저 폰트가 왜 이렇게 이쁜지 ㅎㅎㅎ
그리고 입구가 마개로 되어 있어서 붓기도 편하고
중간에 막아서 모래 보충하는 용으로 쓰기도 좋아요
활용성까지 너무 좋은 호사가 고양이 벤토나이트에요
처음에 우리집 입양 왔을때는 이전에 쓰던 두부모래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을 했었는데
그것도 잘 쓰긴 하지만 유튜브 보니 고양이들은 원래 선조가 이집트 출생이라서 모래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해줬던 벤토나이트인데 너무 좋아해서 벤토나이트로 정착했어요
정말 그때는 너무 신기했어요 어떻게 세상에 이런 모래가 있지?
천연모래라는게 믿을 수 없었어요
호사가는 미국 와이오밍주 고품질 천연 소디움 벤토나이트 100%에요
와이오밍 주에서 추출한 소디움 벤토나이트로 만들어서 응집력도 좋고 냄새 제어 특성도 가진 천연 점토에요
천연 데토도란트 성분으로만 섬세하고 조합하고 설계한 포뮬러는
불쾌한 냄새에 대한 걱정도 없고 고양이에게도 순해서 사용하기 안전해요
저는 방안에 고양이 화장실이 있어서 특히나 겨울은 환기를 잘 안시켜서 (추워서 비닐 방풍 창문 해요 ㅜㅜ)
냄새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고양이 젤리가 사람 피부보다 얇고 민감해서 모래 굵기 같은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솔직히 고양이 삶의 질은 화장실에서 많이 판가름 난다고해서
저는 사막화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ㅎㅎㅎ
예전에 너무 급해서 집 앞 용품샵에서 판매하는 저품질 제품 쓴적 있는데
사막화 난리에 다 부스러지고 냄새도 하나도 안잡아줘서 엄청 놀랐던 적이 있어요
호사가는 미국 와이오밍주 고품질 천연 소디움 벤토나이트 중에서도 최상금 A+만 사용해요
제조과정에서 안보이느 초미세 먼지까지 잡아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묘들에게 먼지 날림 없는 고양이 모래를 선사합니다
예전에는 화장실 근처에 공기청정기 설치해두고 계속 켰는데
화장실 갈때마다 소음이 나면 고양이들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이렇게 좋은 모래로 바꿔놓으니 공기청정기 자주 틀 일이 없어요
가끔 전체갈이 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려고 한두번 정도 켜요
(아니면 집에 음식 냄새가 너무 강해 방에도 냄새가 날 때)
화장실 때문에 공기청정기 틀 일이 거의 없어요
예전에는 모래를 엄청 많이 부어줬는데 오히려 안좋더라구요
한달 정도 지나 전체갈이를 할 시기까지 모래는 많이 남아있지만 밑에는 모래 부스러기가 엄청 많았어요
또 화장실 높이가 높이지다보니 화장실 쓰는것도 편하게 안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모래를 자기가 적당히 파서 볼일을 보기 때문에 더 힘들게 파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7~8cm 정도만 부어준 다음에 모래가 조금 부족해보이면 더 보충을 해주는 편이에요
오늘 보충을 해줘야할 것 같아서 모래를 더 부어줬어요
킁킁, 호사가 너가 나의 새 모래라는 말이냥?
고양이 모래 언제 보충해줘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집사님들 계신가요?
고양이들이 볼일을 볼 때 모래를 파는데 화장실 맨 바닥이 보이면 보충을 해줘야해요
짠식이도 몇일 전 부터 화장실 맨바닥이 보이게 파더라구요
그래서 아 보충을 좀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매달 말일쯤에 갈아주는 편이데 이렇게 중순정도가 지나면
화장실 바닥 보이게 파고 그래서 채워주면 또 15일 정도가 지나면 바닥이 보이게 파는데
그때는 한달주기가 다 된거라 전체갈이를 해줘요
아렇게 주황색 볼이 있는건 처음 봤는데 이게 바로
'황토 세라믹 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해준다고해요
야자활성탄의 탈취효과, 제올라이트의 습기제거까지 있어서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어 줍니다
호사가 벤토나이트는 흡수력도 좋아 냄새를 잘 잡아주고
화학 물질도 없어서 고양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분해성도 좋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자연 분해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데 이게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고 해요)
호사가 벤토나이트 보충해주니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볼일을 봤는데도 다행히 화장실 맨바닥 보이게 파놓지 않았어요
(그래서 볼일을 봤는건가 몰라서 삽으로 파봤습니다)
모래 보충해놓자말자 감자를 하나 만들어놨어요
흡수력이 좋아서 그런지 감자가 작아요
감자가 보통 큰것들은 흡수력이 좋지 않아서 천천히 흡수되면서 많은 모래를 적셔서 감자 크기가 커져요
그리고 보통 그런것들이 단단하지 않아서 삽으로 파면 깨져서 여기저기 흝어져서 모래들이 더러워져요
이런 모래는 딱 감자 사이즈가 작고 단단해서 다른 모래들 더럽히지 않아서 모래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부을때부터 먼지가 있는 제품들도 있긴 한데 호사가 벤토나이트는 먼지가 적어요
고양이에게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은 호사가 벤토나이트 추천드려요!
https://www.stylec.co.kr/short/DDT8Kya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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